후기
임병욱 두 자릿수 홈런 달성에 감독도 놀란 듯

임병욱이 프로야구에서 두 자릿수 홈런을 치면서 큰 화제가 됐음
그런데 그걸 앞서 경기장에 있던 설종진 키움 감독도 놀랐다고 함
경기 전에 임병욱의 성적을 보고 열흘 정도 생각했는데라고 말한 거
그만큼 임병욱의 기록이 예상 밖이었나 봄
임병욱은 이번 시즌 홈런 수가 20개를 넘겼는데 이건 꽤나 놀라운 성과임
특히 키움 팀 내에서도 주요 포지션 선수들이 부상이나 부진으로 고전하고 있어서 더 눈에 띄는 성과임
설 감독도 그런 상황을 잘 알고 있었을 텐데
임병욱의 기록을 보고 놀랐다는 말을 했으니 그 성적이 얼마나 특별했는지 알 수 있음
팀 전체적으로도 임병욱의 활약이 큰 무게를 지고 있는 듯
이번 시즌 임병욱은 타율도 괜찮고 홈런도 많이 치면서 팀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음
그런데도 감독이 열흘 정도 생각했는데라고 말했으니 그 성적이 정말 놀라웠다는 걸 알 수 있음
앞으로도 임병욱이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키움의 성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 같음
임병욱이 20개 홈런을 달성한 건 단순히 숫자가 아니라 키움의 전반적인 분위기에도 큰 영향을 줬음
팀 내에서 주전 선수들이 부상으로 고전하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그를 중심으로 팀이 움직이고 있음
그건 단순히 홈런 수가 많았다는 게 아니라 타율과 함께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올리면서
경기장 안팎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낸 점 때문인 듯함
지난 시즌에는 다소 부진했지만 올해는 완전히 다른 선수로 변신한 느낌임
이런 성적을 보면 임병욱이 단순히 홈런을 치는 선수가 아니라
타격 감각과 스타일 자체가 경기 운영에 큰 영향을 미치는 선수라는 걸 알 수 있음
특히 키움의 경우 선발 투수들의 불안정함을 보완할 수 있는 타선이 필요했는데
임병욱이 그런 역할을 충분히 해내고 있음
이런 성적을 보면 임병욱은 이제 키움의 핵심 유물로 자리 잡았다고 볼 수 있음
앞으로도 이 기세를 이어간다면 팀 전체의 성적도 오를 가능성이 큼
그런데 문제는 그가 지금까지 잘 해온 것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지
부상이나 피로 누적으로 인해 페이스가 떨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
다른 팀에서는 이런 선수를 어떻게 대우하는지 보면 흥미로운데
예를 들어 넥센이나 삼성 같은 팀에서는 이런 성적을 낸 선수를 급하게 교체하거나
포지션을 바꾸는 경우가 많음
하지만 키움은 임병욱을 계속해서 믿고 있는 모습이어서
그의 기대치가 더 커지고 있음
이번 시즌이 끝나면 임병욱은 FA 자격을 얻게 되는데
그때 어떤 팀이 그를 데려갈지 관심이 쏠림
그런데도 키움이 그를 붙잡을 수 있을지 여부는 아직 모르겠음
단순히 성적만으로는 결정하기 어려운 일이니까
그렇게 보면 임병욱의 현재 상황은 키움에게도 큰 기회이자 도전이 될 수도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