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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야구 팀들에 대규모 지원 나서

KBO와 완도군이 3월 21일에 협약을 맺었음
내용은 국내 프로·아마추어 야구팀들의 동계전지훈련과 대회 야구 관련 행사 등에 대한 지원을 하기 위한 거임
완도군이 야구 발전을 위해 큰 규모의 지원을 하기로 한 듯
군수 신우철과 KBO 총재 허구연이 직접 협약식에 참석했음
이번 협약으로 완도는 야구 인프라를 강화하고 지역 스포츠 산업을 활성화하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음
야구팀들이 더 자주 완도에 전지훈련을 오면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됨
완도는 이미 야구 훈련장과 숙소 등 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팀들이 선호하는 장소 중 하나임
이번 협약으로 완도가 야구 중심지로 다시 부상할 가능성도 높아졌음
다만 앞으로 얼마나 구체적인 지원이 이뤄질지 그리고 실제 야구팀들이 얼마나 많이 와서 활용할지가 관건임
결국은 실질적인 성과가 나오지 않으면 이 협약도 그냥 공약으로 끝날 수도 있음
완도군이 야구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건 이전부터 있었음
지난 2010년대 중반부터 지역 스포츠 산업을 활성화하려는 움직임이 있었고 그 중에서도 야구를 중심으로 한 계획이 세워졌었음
그러나 당시엔 단순히 훈련장만 조성하고 끝났던 거라 실제 효과가 크지 않았다고 함
이번 협약은 기존의 시도와는 차원이 다른 규모로 진행되고 있음
완도는 해안선이 길고 날씨도 비교적 따뜻해서 동계전지훈련에 적합한 곳으로 꼽히는데 이걸 활용하려는 거임
실제로 지난해에도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가 완도에서 훈련을 했었고 그때 주민들의 반응도 좋았다고 함
하지만 문제는 여전히 현실적인 실행력임
협약 내용에는 구체적인 예산이나 지원 방식이 명시되지 않았고 완도군이 얼마나 많은 자원을 투입할지 아직 확정되지 않았음
또한 야구팀들이 실제로 완도에 많이 오느냐도 의문이 남음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본다면 팀들이 오면 숙소 식당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익이 발생할 수 있음
그런데 지금까지 완도가 야구 훈련지로 유명하다기보다는 그냥 일반적인 관광지로 알려져 있었던 점도 문제가 됨
이번 협약이 성공하려면 완도가 야구 중심지로 인지도를 높여야 하고 훈련장과 숙소 같은 시설도 계속 개선해야 할 거임
다른 지역들처럼 야구 연습장이나 실내 훈련 시설도 더 확충하는 게 필요함
아마도 이번 협약이 잘 실행된다면 완도가 야구 인프라를 갖춘 도시로 변모할 수도 있을 것 같음
그렇게 되면 지역 경제뿐 아니라 야구 자체의 다양성도 높아질 수 있는 거니까
결국은 이 협약이 공약으로 끝날지 아니면 실제 변화를 일으킬지 지켜봐야 할 거임
그리고 완도가 야구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얻을 수 있을지 그건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을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