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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섭 세 번째 선발 중책 맡은 삼성 라이온즈

삼성 라이온즈에서 1라운드 출신 투수 양창섭이 올 시즌 세 번째 선발 중책을 맡았음
올 시즌 15경기에 나서 1승 1패를 기록했고 평균자책점도 꽤 나쁘지 않다고 함
그런데 이전까지는 주로 구원으로 나섰었는데 이번에 선발로 고정된 건 좀 특이한 상황임
양창섭은 최근 몇 경기에서 컨디션이 안 좋았던 것 같아서 감독이 어떻게 판단했는지 궁금해짐
삼성 측에서는 양창섭의 복귀를 기대하고 있는 듯 한데 실제로 잘 던질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듯
선발로 고정되면서 부담도 크겠지만 그만큼 기회도 크다는 거임
양창섭이 이번 경기에서 좋은 모습 보여준다면 삼성 팬들 마음도 달라질 수 있음
하지만 여전히 불안 요소가 많아서 걱정되는 부분도 있음
이번 선발 중책이 양창섭에게 어떤 계기가 될지 관심이 생김
양창섭이 선발로 고정된 건 단순히 감독의 판단만이 아니었음
삼성은 최근 선발진에 큰 타격을 입었는데 이승현이 부상으로 장기 조퇴했고 김재현도 컨디션 문제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음
그런 상황에서 양창섭을 선발로 기용한 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을 수도 있음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었음
양창섭이 지난 시즌까지는 구원 투수로 활약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선발로 전환하면 높은 부담이 따르는 거임
선발은 5~6이닝을 책임져야 하고 공격을 받으면 바로 쓰러질 수 있는 상황이니까
그런데 양창섭은 선발로 전환된 이후에도 꽤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음
직전 경기에서는 5이닝 동안 3실점을 하며 1승을 올렸고 커터와 체인지업의 조화가 잘 맞아떨어졌다고 함
그리고 이전보다 볼의 속도도 조금 더 빨라진 듯 싶음
이걸 보면 감독이 양창섭을 선발로 고정한 결정이 무리한 선택은 아니었을 수도 있음
하지만 여전히 문제가 되는 건 컨디션 관리임
양창섭은 과거에도 자주 부상과 피로를 호소했던 선수라서 선발로 고정되면서 몸 상태가 어떻게 변할지 걱정되는 부분이 있음
특히 삼성은 선발진이 약해서 한 명이라도 부상당하면 전체적으로 흔들릴 수밖에 없음
반대로 만약 실패한다면 선발 자리를 유지하기 어려울 수도 있음
그렇게 보면 이 경기는 양창섭에게 승패의 갈림길이 될 수도 있음
이번 시즌 삼성은 선발진이 약해서 매 경기마다 불안감이 떠돌고 있음
양창섭이 선발로 고정된 건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이긴 하지만 그가 얼마나 오래 선발로 뛸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것임
이번 경기를 통해 양창섭이 삼성의 선발진에 새로운 축이 될 수 있을지 아니면 다시 구원으로 돌아갈지 관심이 생김
